부안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최대 60만원

기사등록 2026/04/23 13:27:53

취약계층 1차 선지급…일반군민 2차 지급

8월말까지 지역내 3673개 가맹점서 사용

[부안=뉴시스] 전북 부안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은 지속되는 고유가로 인한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본격적으로 시급한다고 23일 밝혔다.

1차 지급은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된다. 지원 금액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60만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은 50만원이다.

이후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일반 군민에게는 건강보험료 산정 기준을 적용해 내달 18일부터 1인당 25만원씩 2차 지급된다.

신청은 군민 편의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운영된다. 특히 신청 첫 주에는 창구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를 적용한다.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부안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 수령할 수 있다. 지급된 지원금의 사용 기한은 8월31일까지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내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사업장 3673개소는 물론 일부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정화영 부안군수 권한대행은 "신청 첫 주에 시행되는 요일제는 군민들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신속한 처리를 돕기 위한 조치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고유가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군민들에게 이번 지원금이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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