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춘향제 기간 관내 소상공인의 참여를 확대한 총 26개의 먹거리부스가 운영된다며 이를 통해 춘향제만의 차별화된 미식 콘텐츠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체류시간 증대를 꾀한다고 23일 밝혔다.
파프리카, 흑돼지, 백향과, 미꾸라지 등 남원의 대표 특산물을 활용한 전용 메뉴를 사전 개발해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지역 식재료가 기반인 메뉴로 가격 부담은 낮추고 맛의 다양성은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준비된 메뉴는 ▲흑돼지 동파육·마라면 ▲흑돼지 미나리곰탕 ▲파프리카 새우 야채튀김 ▲추어크림파스타 ▲백향과 모히또 등이다.
이 외에도 흑돼지 타코, 파프리카 산채육전 등 전통과 퓨전을 넘나드는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국적 인지도를 가진 외식 브랜드 '연돈'이 스페셜 부스로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춘향제는 남원만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맛과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며 "춘향의 멋과 함께 남원의 맛을 만끽할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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