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 모두발언
"실패 두려워 않고 도전하는 R&D 생태계 구축"
김 총리는 이날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의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는 과학기술 5대 강국을 목표로 과감한 투자와 제도 혁신을 이어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기념식은 과학·정보통신인의 자긍심과 명예를 높이고 '과학기술과 AI로 여는 대한민국 대도약'를 주제로 대한민국 과학기술 및 디지털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김 총리는 "이제 대한민국은 명실상부한 과학기술 정보통신 강국"이라며 "스탠퍼드대의 최근 보고서에서는 2025년 출시된 주목할 만한 인공지능 모델 숫자에서 우리나라가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 3번째를 기록했다고 한다. 인구 10만 명당 인공지능 특허 수는 2년 연속 세계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하게 세계 AI 3대 강국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결과"라며 "지난해 첨단 GPU(그래픽처리장치) 26만장 규모를 확보해 AI 컴퓨팅 센터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고, 올해는 세계 10위 안에 드는 독자 AI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자율과 창의를 토대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연구개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무엇보다 젊은 과학자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장학금과 연구 생활 장려금을 확대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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