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검찰에 구속 송치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교내 성폭력 문제를 제기했다가 해임된 교사 지혜복씨의 복직을 요구하는 시위에 참여한 고진수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세종호텔지부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고 지부장을 건조물침입 혐의 등으로 전날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고 지부장은 지난 15일 오전 4시께 서울 용산구 서울시교육청에서 해임된 지씨의 복직을 촉구하는 동조 시위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체포됐다.
앞서 경찰은 당시 시위 참가자 12명을 체포했으며, 이 중 9명은 석방되고 고 지부장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후 법원은 고 지부장에 대해서만 '도망 염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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