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한 소방장과 조영훈 소방교 전국대회 출전권 따내
20일 태안소방서는 지난 17일 충청소방학교에서 열린 '2026년 충남소방드론 경진대회'에 출전한 노재한 소방장과 조영훈 소방교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은 충남 대표로 내달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소방서는 이번 성과에 대해 이들의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가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그동안 소방서는 태안군 UV랜드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드론 운용 전문인력 양성에 힘써 왔다.
소방서는 또 해안과 갯벌, 도서지역이 많은 지리적 여건을 고려해 드론을 수난·실종사고 등 다양한 현장에 활용 중이다.
이를 통해 접근이 어려운 지역 상황을 신속·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현장 대응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소방서는 전국 소방서 최초 드론 기반 항공 식별 시스템인 스카이태그(SKY-TAG)를 도입하기도 했다.
노 소방장과 조 소방교는 “이번 도대회 준비 과정에서 갈고닦은 조종 기술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며 "실전 현장에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류진원 서장은 "군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훈련에 매진한 대원들의 노력과 팀워크가 이 같은 성과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드론 운용체계를 현장 대응에 적극 접목해 태안의 지리적 특성에 맞는 입체적 재난 대응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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