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교원 대상 실습형 연수를 강화하고, 검증된 평가 전문가를 양성해 학교 현장을 직접 지원할 계획이다. 교사들이 수업과 평가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도 함께 개발·보급한다.
또 서·논술형 평가 연구학교와 선도학교를 운영해 현장 적용 모델을 확산하고, 인공지능(AI) 채점 데이터 구축 협력학교를 통해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인 평가 시스템도 마련한다.
현재 중학교 1곳이 연구학교로, 중·고 각 1곳이 선도학교로 운영 중이며, AI 채점 데이터 구축을 위한 협력학교도 중·고 각 2곳씩 지정된 상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중·고교 교사 약 2000명을 대상으로 관련 연수를 진행하는 등 현장 지원을 확대해 왔다.
향후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서·논술형 평가 모델을 정착시켜 교실 수업과 평가의 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최은이 중등교육과장은 "단순 지식 암기에서 벗어나 자기 생각을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평가로의 전환은 시대적 과제"라며 "서·논술형 평가가 교실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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