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우리나라 교육과정과 평가체제에 맞는 '한국형 바칼로레아 KB(Korea Baccalaureate)' 시대를 대구에 열겠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20일 대구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9회 지방선거 대구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특히 강 교육감은 이번 6·3지방선거에서 당선될 경우 대구지역 최초의 3선 교육감에 오른다.
강 교육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3선 성공 시 "우리나라 교육과정과 평가체제에 맞는 한국형 바칼로레아 시대를 대구에 도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교육감은 "대구교육청은 2년 전부터 전국 최초로 국가교육과정을 기반으로 대구교육과정 각론을 개발했다"며 "지난 2월부터 학교 현장에 각론을 보급하고 교원 연수를 진행하고 행복학교를 교육과정 중심의 미래학교로 전환하고 인공지능(AI)기반 논·서술형 쳥가시스템 구축, 교원전문연수과정을 기본과전(T1), 실천과정(T2), 심화과정(T3) 등을 체계화 중이다"고 설명했다.
또 "미래교육연구원을 KB컨트롤타워 기관으로 전환해 KB평가, KB교육과정 설계·편성 등의 역할을 담당하도록 하고 대구교육청 초·중등 교육부서는 KB실행에 중점을 두도록 하고 교육연수원에도 KB연수센터를 설치 후 KB교원연수를 체계화 할 것이다"고 부연했다.
강 교육감은 "KB는 대입제도의 변화를 이끄는 도화선이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 대학입시제도 개편 논의과정에서 논·서술형 평가 도입이 부각되고 있다. KB가 궁극적인 대입제도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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