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메디카 2026' 참가기업 해외진출 지원

기사등록 2026/04/20 10:35:34

의료기기 기업 10개사 선발

[성남=뉴시스] 지난 2024년 독일 뒤셀도르프 의료기기 전시회(MEDICA)에 마련된 성남기업 전시부스 (사진=성남시 제공) 2026.04.20.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바이오·헬스 분야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MEDICA) 2026' 참가기업을 28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메디카는 매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헬스케어 전시회로, 의료장비와 진단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등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이 행사는 11월16~19일 열리며 약 5000개 기업과 8만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집 대상은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인 지역 의료기기 제조 및 솔루션 기업 10개사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 기업에는 부스 임차 및 장치비의 70%를 비롯해 물류 운송비와 통역 지원 등이 제공된다.

시는 이번 단체참가 지원이 최근 대외 불확실성으로 위축된 수출 환경 속에서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메디카 2024에 참가한 지역 기업 12개사는 상담액 2564만달러(약 362억원), 계약 추진액 1465만달러(약 207억원)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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