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협력사와 외국인 근로자에 안전문화체험 교육

기사등록 2026/04/20 10:32:51

VR 장비 결합 다양한 작업 환경 직접 경험

[서울=뉴시스] 현대건설이 지난 16일 광명 11R 재개발 현장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안전문회체험 교육에서 현장 근로자들이  VR 장비를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로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2026.04.20. (사진=현대건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현대건설이 안심 일터 조성을 위한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16일 광명11R 재개발 현장에서 현장 근로자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문화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작업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중소 협력사와 외국인 근로자 등의 교육과 소통 강화에 집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스마트 AI(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안전 장비 지원을 확대하는 등 실효성 있는 안전 혁신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안전 대책은 ▲찾아가는 안전문화체험교육 도입 ▲외국인 리더 선발 및 다국어 기반 모바일 소통 확대 ▲중소 협력사 대상 경영진 안전 리더십 교육 및 컨설팅 지원 ▲AI 기반 안전 기능 적용 스마트 안전장비 개발 및 현장 도입 지원 등이다.

지난 16일 실시한 안전문화체험은 전용 차량을 활용한 이동형 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줄걸이와 밀폐공간, 전기, 건설장비 등 주요 위험 공종을 중심으로 체험형 콘텐츠와 VR 장비를 결합해 다양한 작업 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건설은 찾아가는 안전문화체험을 전국 110여개 사업장을 순회하며 최대 150명 규모의 현장 근로자에게 체험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안전보건 프로그램은 협력사와 현장 근로자 등 다양한 구성원의 참여를 기반으로 실행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교육, 체험, 인센티브, 스마트 기술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현장 중심의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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