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남부에서 폭죽공장 폭발로 21명 죽고 6명 부상

기사등록 2026/04/20 10:31:21 최종수정 2026/04/20 10:58:24

19일 타밀 나두 주에서 폭발, 인도 AIR 보도

인화 물질 운반중 발생.. 사망자수 늘어날 듯

[뉴델리=AP/뉴시스] 인도 파키스탄 국경부근 신드 주 히데라바드의 폭죽공장에서 지난 해 11월 17일 일어난 폭발사고 현장.  인도 타밀 나두 주에서도 4월 19일 폭죽공장 한 곳이 폭발해 21명이 죽고  6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인도라디오방송(AIR)이 보도했다. 2026. 04. 20.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인도 남부의 타밀 나두 주에서 19일(현지시간) 폭죽 공장 한 곳이 폭발해 최소 21명이 죽고 6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인도 국영방송 올 인디아 라디오 ( AIR)가 보도했다.
 
"타미 나두의 비루드후나가르에 있는 한 폭죽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21명이 사망했고 부상자 6명은 인근 병원으로 급히 수송되어 응급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방송은 보도했다.  

이번 사고는 공장 종업원들이 인화 물질을 공장 안으로 운반하던 중에 일어났다.  폭발 당시 공장에는 4개의 큰 실내 공간에 약 50명의 노동자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현지 경찰은 중상자가 많아서 사망자 수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번 폭발로 사고 공장은 완전히 폭파되어 산산 조각이 나 버렸다고 현지 당국은 밝혔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알기 위해 수사 중이다.

이런 종류의 폭발 사고는 공장주들이 안전 기준을 무시하고 시설을 운영하고 있어서 인도 파키스탄 등 폭죽을 즐겨 사용하는 아시아 지역 국가에서 자주 일어나는 안전 사고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