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데뷔 후 개인 최고 성적
안병훈 공동 25위·송영한 공동 39위
김민규는 22일(한국 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차풀테펙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 71타를 적었다.
이로써 최종 합계 5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김민규는 아브라함 안세르(멕시코), 아사지 요스케(일본)와 함께 공동 22위로 대회를 마쳤다.
올 시즌 LIV 골프에 데뷔한 김민규의 개인 최고 성적이다.
김민규는 이 대회 전까지 5개 대회에 나섰고, 최고 성적은 2월 호주 대회에서 기록한 공동 32위였다.
함께 출전한 안병훈은 최종 합계 4언더파 280타 공동 25위를 차지했다.
송영한은 공동 39위(2오버파 286타)다.
대회 우승은 이날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휘두른 욘 람(스페인)에게 돌아갔다.
마지막 날 7타를 줄인 그는 최종 합계 21언더파 264타로 2위 다비드 푸이그(스페인 15언더파 269타)를 여유 있게 제쳤다.
람은 지난 3월 홍콩 대회에 이어 시즌 2승이자 통산 4승을 쌓았다.
람은 단체전에서도 티럴 해턴(잉글랜드), 케일럽 서렛(미국), 톰 맥키빈(북아일랜드)와 함께 우승했다.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석권한 람은 우승 상금 475만 달러(약 70억2000만원)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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