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올해 첫 모내기로 영농 시작 알려

기사등록 2026/04/19 17:35:52

조생종 '해담벼' 조기 이앙

기후 대응·안정 생산 기반 구축

[구미=뉴시스] 올해 첫 모내기 현장. (사진=구미시 제공) 2026.04.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선산읍 내고리 일원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첫 모내기는 대표 명품쌀인 조생종 품종 '해담벼'로 본격적인 영농 출발을 알렸다.

기후 변화에 따른 재배 환경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쌀 생산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이앙 시기보다 앞당겼다.

해담벼는 내병성과 내도복성이 뛰어나 재배 안정성이 높고, 밥맛이 우수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품종이다.

모내기 한 벼는 8월 말 수확돼 추석 차례상에 햅쌀로 오를 예정이다.

박은희 구미시 선산출장소장은 "첫 모내기는 한 해 농사의 출발점이자 지역 농업의 방향을 가늠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기후 여건 변화 속에서도 안정적인 생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술 지원과 행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종자소독제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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