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예성 1타 차로 제치고 정상…1년 만에 통산 2승
김민선은 19일 경남 김해시 가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아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16언더파 200타를 적은 김민선은 2위 전예성(15언더파 201타)을 1타 차로 제치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우승 상금은 1억8000만원을 거머쥔 김민선은 시즌 누적 상금 순위 4위(2억1532만원)로 도약했다.
지난해 4월 덕신 EPC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이뤘던 김민선은 1년 만에 통산 2승을 쌓았다.
또 대회 첫날부터 사흘 동안 선두를 내주지 않으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성공했다.
1타 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김민선은 파 행진을 이어가다가 5번 홀(파4)에서 정확한 아이언 샷으로 찬스를 만든 뒤 버디를 잡았다.
또 6번 홀(파3)에서도 버디를 낚았다.
이후 1타 차 선수를 이어가던 김민선은 전예성이 마지막 18번 홀(파4) 버디에 실패하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전예성은 지난주 iM금융오픈에 이어 2주 연속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김민별과 김민주, 정윤지는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2023년과 2024년 이 대회 우승자인 최은우는 공동 7위(12언더파 204타)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방신실은 공동 12위(10언더파 206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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