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쉼표 활용한 참여형 절약 캠페인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포스코이앤씨는 더샵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100일 에너지절약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에너지 수급 불안에 대응하고,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스코이앤씨는 전력거래소가 운영하는 국민 참여형 수요관리 제도 '에너지 쉼표'를 더샵 단지에 도입하고 이를 기반으로 캠페인을 운영한다. '에너지 쉼표'는 전력 수급이 불안정할 때 발령되는 '국민DR(Demand Response)'을 발령하면, 참여자가 일정시간(1시간) 동안 전기 사용을 줄이고 감축 실적에 따라 보상을 받는 제도다.
포스코이앤씨는 전력거래소와 협업해 더샵 스마트홈 시스템을 통해 국민DR 발령 알림을 제공하고, 입주민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서울·경기·인천·대구 등 전국 30개 단지 약 2만 세대에 해당 서비스가 적용돼 있다.
참여 실적을 보면 1회 기준 최대 감축량은 약 2.9kWh로, 적극 참여 세대의 경우 평균 약 500Wh 수준의 절감 효과를 보이고 있다. 올해 1분기 국민DR 발령 횟수를 기준으로 할 때 세대당 약 1만1500원 수준의 보상이 예상된다.
챌린지는 오는 20일부터 7월28일까지 진행된다. 절감 실적이 우수한 세대를 선정해 에너지의 날(8월 22일)을 계기로 시상식도 열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입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생활밀착형 캠페인"이라며 "스마트홈 기반 에너지 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실질적인 혜택과 함께 사회적 에너지 절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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