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중기, 채용대행으로 인력 뽑으면 최대 1000만원"

기사등록 2026/04/20 06:00:00 최종수정 2026/04/20 06:10:24

중기부, 기술인력 채용지원 시범 사업 실시

[서울=뉴시스] 기술인력 채용지원 시범 사업.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6.04.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지방 기업의 인재 확보를 돕고자 '기술인력 채용지원 시범 사업(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비수도권 중소기업이 민간 채용 대행·헤드헌팅 업체를 통해 기술개발, 품질개선 등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고용하는 것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적합한 인재 확보가 어렵고 채용 비용이 부담스럽다는 지방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반영했다.

기업이 일정 자격 및 경력을 갖춘 기술 인력을 민간 전문 기관을 활용해 신규 채용하고 이를 3개월 이상 유지할 경우, 채용에 사용한 비용을 기업당 최대 1000만원 한도의 바우처로 지원한다. 총 지원 규모는 10억원이고 정부 지원 비율은 75%다. 농어촌인구감소지역 소재 기업은 5~10%포인트 추가 우대 혜택이 적용된다.

신청은 다음 달 6일까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과 혁신바우처 플랫폼에 공고될 예정이다.

권순재 중기부 지역기업정책관은 "지방 중소기업이 혁신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시점에 적합한 기술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기업의 채용 부담을 완화하고 내부 기술 역량이 축적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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