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 방문자센터…21일~24일
광주시립수목원은 21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종자의 미세구조를 예술적으로 담아낸 '작은 씨앗의 거대한 세계'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식물 종자를 주사전자현미경(Scanning Electron Microscope)으로 최대 30만 배까지 확대 촬영한 후 흑백 이미지에 씨앗이 발아해 피우는 꽃·열매에 색을 입힌 작품이 관객을 만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자생하는 종자의 정교한 구조와 형태를 확대 촬영한 작품들로 표면 질감과 독특한 패턴을 확인 할 수 있다.
전시회는 애기똥풀, 정선황기, 등대시호, 별꽃 등 종자 22점과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개버무리, 흰제비란, 함경나비나물 등 야생화 사진 18점도 펼쳐진다.
관람은 수목원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김희석 수목원·정원사업소장은 "이번 전시는 종자의 숨겨진 아름다움과 자연의 신비, 생명의 소중함을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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