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재처 '지식재산 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사업화 지원

기사등록 2026/04/19 16:37:59 최종수정 2026/04/19 16:42:24

20일부터 참가자 모집…수상팀에 1600만원 포상

최대 7년간 지식재산 데이터 무상 지원

[대전=뉴시스] 지식재산 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안내물.(사진=지식재산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지식재산처는 지식재산(IP) 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을 촉진하고 기업성장 지원을 위해 20일부터 6월11일까지 '2026 지식재산 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허·상표·디자인 등을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실제 창업으로 연결되도록 돕는 이번 경진대회는 지식재산 데이터에 관심있는 누구나 지식재산정보 활용 서비스(KIPRISPlus) 내 경진대회 접수 웹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에 대해선 1차 서류 평가(6월)와 2차 발표 평가(7월)를 거쳐 총 5팀을 선정해 지식재산처장상(3팀), 한국특허정보원장상(2팀) 및 총 16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한다.

또 수상팀에게는 최대 7년간 'IP데이터 기프트 제도'를 통해 KIPRISPlus 벌크 데이터 및 Open API 서비스를 제공하고 홍보 지원, 클라우드 환경 지원, 전문가 멘토링 등의 기회도 주어진다.

지재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술보증기금 등 협력기관과 연계해 수상팀의 창업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최종 선발된 상위 2개 팀에겐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통합본선 진출 기회도 부여된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이 경진대회를 통해 9개사가 창업했고 25건의 상품이 출시됐으며 134건의 지식재산권이 출원·등록되는 성과가 창출됐다.

지재처 정재환 지식재산정보국장은 "최근 공공데이터 개방이 확대되고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지식재산 데이터가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의 핵심 자본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식재산 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혁신적인 스타트업 탄생 및 기업 성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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