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농업인 '소형특수농기계' 면허취득 교육 지원

기사등록 2026/04/19 09:00:00
[고창=뉴시스] 고창군의 '소형특수농기계 면허취득 지원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이 소형 굴착기 운전 실습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 농업기술센터가 '2026년 소형특수농기계 면허취득 교육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소형특수농기계는 최근 농촌 고령화와 영농 규모화로 인해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으나 일반 농기계와 조작법이 달라 무면허 주행 시 사고 위험이 매우 크다.

군은 사업비 1000만원을 투입해 교육비의 50%를 지원해 농가들이 비용 부담 없이 전문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돕는다.

현재까지 939명의 농업인이 면허를 취득했으며 올해에도 5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면허취득 교육을 지원한다.

교육생들은 관련 법규 및 안전수칙에 관한 이론교육 6시간과 실제 장비조작과 정비기술을 익히는 실습교육 6시간 등 총 12시간의 과정을 이수하게 되며 교육을 수료하면 '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을 교부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무면허 사고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내년에도 충분한 예산을 확보해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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