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부터 접종 시작
통영시에 따르면 HPV 국가예방접종은 기존 여성 청소년 중심이었지만 올부터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해 남녀 모두 접종한다고 밝혔다.
이는 남성에서도 HPV 감염으로 발생가능한 항문암, 생식기 사마귀, 항문 상피 내 종양, 구인두암 등 질환을 예방하게 된다.
HPV 백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8개국 중 37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47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효과성 및 안정성이 인정된 백신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료에 따르면 HPV 백신은 생식기 사마귀 89%, 외부 생식기 병변 91%, 항문 상피 내 종양 78%의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접종 대상자(2014년생 남자 청소년)는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또는 보건(지)소를 방문해 무료로 HPV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통영시 차현수 보건소장은 “청소년들이 암과 관련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인 HPV 예방접종을 적기에 받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