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외국인 관광객 유치 프로모션…노선별 최대 3000만원 지원

기사등록 2026/04/16 11:24:50

공사 항공사 해외노선 홍보 지원제도 시행

[서울=뉴시스] 사진은 한국공항공사 전경 모습. 2026.04.16. (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박재희)는 4월 한 달간 지방공항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인바운드 확대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2월25일 개최된 국가관광전략회의 과제 실행의 일환으로, 해외 방한수요 창출부터 항공권 구매까지 전 단계에 걸쳐 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사는 항공사 해외노선 홍보 지원제도를 시행한다. 이번 하계 시즌(3월29일~10월24일) 기간 운항하는 지방공항 국제선 정기노선을 대상으로 신규취항, 운항재개, 탑승률이 낮은 노선을 중심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대상은 김해·제주·청주·대구·양양공항이며 무안공항은 운항 재개 시 지원할 예정이다.

공사는 5월 중순까지 공모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며, 선정된 항공사는 11월까지 해외 온라인 홍보를 시행한다. 공사는 총 3억원 범위 내에서 연말에 시행 결과를 검토해 노선별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허주희 공사 글로컬사업본부장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중동발 위기를 겪고 있는 항공사를 지원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방문 유도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을 지속해 지방공항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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