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위, 카카오뱅크·사회연대은행과 금융위기 청년 지원

기사등록 2026/04/16 10:35:03

'프로젝트 다시, 봄' 진행

좌측부터 권태훈 카카오뱅크 경영전략그룹장, 김은경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 (사진=신용회복위원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신용회복위원회가 금융권에서 소외된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프로젝트 다시, 봄'을 진행한다.

신용회복위원회는 16일 카카오뱅크·함께만드는세상과 금융위기 청년을 위한 '프로젝트 다시, 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프로젝트 다시, 봄'은 금융권에서 소외되거나 채무조정 성실상환 중인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연대은행이 지난해 6월 카카오뱅크로부터 기부받은 10억원을 예산으로 해, 생계비 대출(최대 300만원) 및 고금리대환대출(최대 500만원)을 연 1% 초저금리로 지원하고, 재무상태 진단과 금융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은경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은 "청년들의 재도전을 돕는 희망의 마중물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며, 이번 업무협약이 청년들의 삶에 변화의 씨앗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사회연대은행은 홈페이지를 통해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신용회복위원회는 채무조정 성실상환자를 대상으로 해당 사업의 안내 및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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