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JYP 신사옥 건축 허가…고덕비즈밸리 거점으로

기사등록 2026/04/16 10:14:33

공개공지 내 공연장(약 800석) 등 조성

[서울=뉴시스] JYP 신사옥 조감도(안). (자료=강동구 제공) 2026.04.1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지난 15일 JYP 엔터테인먼트 신사옥 건축 허가를 완료하고 공개공지에 지역 주민을 위한 개방형 문화·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계획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강동구 내 고덕비즈밸리 핵심 구역에 자리 잡는 JYP 신사옥은 '㈜유현준앤파트너스 건축사사무소'와 '(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설계한다.

부지 1만㎡에 연면적 약 6만9259㎡, 지하 5층, 지상 17층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해 교통영향평가와 건축·경관 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에 건축 허가가 났다. 지하 안전 영향 평가 등 사전 절차를 마친 뒤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JYP 신사옥에는 소속 연예인을 위한 대형 연습실과 대강당, 임직원 사무 공간 등이 들어선다.

공개공지에 약 800석 규모 공연장과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등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휴식 공간이 마련된다.

아울러 구는 JYP 신사옥을 중심으로 고덕비즈밸리 일대를 문화와 관광이 결합한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공연장 등 주변과 연계한 문화 행사를 추진해 한류 팬을 포함한 국내외 관광객 유입을 늘린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JYP 신사옥 조성 과정에서 주민의 이용 편의와 지역과의 조화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찾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하겠다"며 "향후 고덕비즈밸리가 케이(K)-컬처 확산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JYP 신사옥 공개공지 내 공연장 투시도(안). (자료=강동구 제공) 2026.04.16.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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