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품진로' 스벅에서 즐긴다…하이트진로, 프리미엄 소주 영토 확장

기사등록 2026/04/16 09:59:02

스타벅스 리저브광화문과 협업…국내 주류 브랜드 최초

'바 믹사토'서만 칵테일 시음 가능…한국적 상징성 담아

일품진로 스타벅스 협업.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하이트진로가 스타벅스와 함께 '리저브광화문'의 시그니처 음료 메뉴 '광화문 믹사토'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특별한 일품진로 음용 경험을 제공해 증류식 소주 시장의 저변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광화문 믹사토는 지난해 8월 리저브광화문 개점과 함께 스타벅스가 광화문을 모티브로 개발한 칵테일이다. '일품진로'를 활용해 한국적 가치와 상징성을 더했다.

히비스커스티의 붉은색과 블루 라임의 푸른색이 층을 이뤄 태극 문양을 연상시키는 비주얼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8.2도이다.

이 메뉴는 스타벅스 리저브광화문의 칵테일 바 '바 믹사토(BAR MIXATO)'에서만 맛볼 수 있다.

이는 스타벅스가 처음으로 국내 주류 브랜드와 협업한 사례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광화문 믹사토는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를 활용해 K-컬처 열풍을 불러일으킬 한국적 상징성을 담아 리저브광화문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협업을 통해 광화문 믹사토 전용 하이볼잔과 '광화문 자개 코스터' 굿즈를 제작하고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품진로 병의 플루티드(세로 줄무늬) 디자인을 잔 하단에 반영한 전용 하이볼잔은 특유의 사각형 윤곽을 적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다.

광화문 자개 코스터 굿즈 증정 이벤트는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스타벅스 리저브광화문에서 진행된다.

광화문 자개 코스터는 한국 전통 자개 공예에서 영감을 받아 광화문과 일월오봉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일품진로의 우수한 품질, 색다른 음용법을 소개하고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고자 스타벅스와의 협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일품진로는 프리미엄 소주 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브랜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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