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앤스포크 전략 구체화한 사례
지중해-서아프리카 주요 항만 연결
7월 둘째주 일본 ONE과 공동 운항
HMM은 2030 중장기전략의 핵심 내용으로 허브앤스포크 전략을 추진 중이다.
대형선은 유럽 등 원양 항로의 핵심거점 항만(허브) 간 운송을 책임지면 피더선이 그 거점을 중심으로 지선망(스포크)을 구축하는 방식이다.
원양과 근해 항로 사이에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MA2 서비스는 이러한 허브앤스포크 전략을 구체화한 지선망이다.
지중해 핵심거점 항만인 스페인 알헤시라스를 중심으로 서아프리카 주요 항만들을 연결한다.
아프리카는 성장 잠재력이 높았지만, 이전까지는 기항하지 않았다.
이번 서비스 신설로 화주 상대 서비스가 개선된 것이라는 평가다.
이 노선은 프리미어 얼라이언스 회원사인 일본 ONE와 공동 운항한다.
7월 둘째 주 알헤시라스에서 시작해 28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1개)급 컨테이너선 5척이 투입된다.
기간은 왕복 35일로, 기항지는 알헤시라스 - 탕헤르(모로코) - 다카르(세네갈) - 테마(가나) - 레키(나이지리아) - 아비장(코트디부아르) 순이다.
HMM 관계자는 "이번 MA2 서비스는 허브앤스포크 전략으로 HMM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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