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기술협력센터, 부산테크노파크와 MOU
부산형 앵커기업 '매뉴콘' 참여…1조 성장 기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독기술협력센터(KGTCC)가 부산 지역 제조기업의 육성과 글로벌 기술협력 기반 구축을 뒷받침한다.
한독기술협력센터는 15일(현지 시간) 독일에서 부산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는 지난 2020년부터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 연방주 아헨 지역에 한독기술협력센터를 개소해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은 부산 지역 제조기업과 유럽 연구기관 간 기술협력 확대와 공동연구 기반 구축, 오픈이노베이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사항은 ▲부산-독일 주력산업 진흥 및 양국 혁신기업 육성 지원 ▲부산 혁신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 지원 ▲글로벌 개방형 혁신 활동 촉진 ▲양측 혁신기관 및 기업 간 기술협력·공동 연구개발(R&D) 과제 추진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형 앵커기업인 매뉴콘(Manucorn)이 참여한다. 매뉴콘 기업은 부산에 본사를 두고 실질적 제조업을 영위하며 자사의 기술혁신 역량과 지역의 지산학연 지원을 결합해 향후 기업가치 1조원 수준의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을 말한다.
요하네스 피에츠카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독기술협력센터 센터장은 "첨단 기술 주권 확보를 위한 전략적인 글로벌 기술 협력은 필수적"이라며 "한독기술협력센터의 지원을 통해 매뉴콘 기업이 지역 제조업을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나아가 지역산업 동반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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