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 인구·경쟁사·지역 지수 등 55개 핵심 지표 종합 관리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맘스터치가 버거 업계 매장 수 1위의 점포 개발·운영 노하우와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상권관리 시스템'을 본격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향후 가맹점 출점부터 운영 전반까지 전 과정을 포괄하는 데이터 기반 플랫폼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새롭게 적용하는 상권관리 시스템은 상권분석부터 출점, 운영 관리까지 통합 지원하는 데이터 분석 모델로 전국 단위의 상권 데이터를 지도로 구현해 지역·상권별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맘스터치는 유동 인구, 경쟁사, 지역 지수 등 총 55개의 핵심 지표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이에 따른 화이트 스페이스(출점 가능 영업권)를 선제적으로 포착해 등급별로 분류하는 '지능형 입지 분석'이 가능해졌다.
여기에 매장에서 확보한 현장 운영 데이터를 접목하며 매출 예측 모델도 구축했다.
또한 입지 선정 단계부터 AI 기반의 손익(P&L) 시뮬레이션을 통해 예상 매출, 임대료, 인건비 등을 반영한 영업이익과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를 자동으로 산출해 평가하고, 통합 대시보드에서 전국 매장 성과를 실시간으로 비교 분석하며 보다 효율적인 출점 관리 구조를 정립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이번 상권관리 시스템 도입은 맘스터치의 데이터 기반 운영 체제를 본격화하는 핵심 이정표로 20여 년간 쌓아온 방대한 양의 점포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전략적인 데이터 자산화"라며 "단순한 운영 도구를 넘어 브랜드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핵심 기반으로 작동해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 구조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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