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지면 행운이 와요" 롯데免, 서울시 '해치'와 외국인 관광객 잡는다

기사등록 2026/04/16 08:51:42

K팝 중심 공간에 첫 캐릭터 콘텐츠 도입

핸드프린팅·체험형 이벤트 등 지속 확대

[서울=뉴시스] 외국인 관광객들이 명동 거리 일대에서 해치와 사진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롯데면세점이 서울시 캐릭터 해치와 협업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K-컬처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K-컬처 마케팅의 일환으로 최근 서울 중구 명동본점 내 한류 복합 문화공간 스타에비뉴에서 해치 협업 콘텐츠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K-팝 스타 중심 콘텐츠를 선보여온 스타에비뉴에 캐릭터가 독자 콘텐츠로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업의 핵심은 스타에비뉴 입구 스타 하이파이브 존에 설치된 해치 핸드프린팅이다. 기존 K-팝 스타 핸드프린팅과 나란히 배치된 해치 조형물은 행운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아 양각 형태로 제작했다.

정의를 수호하고 액운을 막는 상징성을 지닌 해치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글로벌 관광객에게 익숙한 행운의 동상 문화를 접목해 명동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픈 행사 당일에는 해치가 현장에 직접 등장해 관광객들과 소통하고 미디어월을 통한 영상 콘텐츠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명동 일대를 순회하며 '해치 명함'과 캐릭터 풍선 등 굿즈를 배포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롯데면세점은 향후 스타에비뉴 체험존 내 키오스크 게임 경품으로 해치 굿즈를 활용하는 등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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