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이란 압박하려 병력 수천 명 추가로 중동 보내는중"

기사등록 2026/04/15 20:16:45 최종수정 2026/04/15 20:22:15
[AP/뉴시스] 미 해군의 항공모함 조지 HW 부시 호(CVN 77가)가 3월 31일 미 버지니아 노포크항을 떠나 중동으로 향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은 이란을 압박해서 전쟁을 끝내기 위해 추가 병력 수천 명을 중동에 보내고 있다고 15일 미 워싱턴 포스트 지가 보도했다.

포스트는 미 관리들을 인용해 약 6000명의 군인들이 항공모함 조지 HW 부시 등 중동으로 가는 여러 전함에 탔으며 또 이달 말에 또다른 4200명의 군인들이 여기에 합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이란 간 2주간의 일시 휴전은 이란 시간으로 22일 새벽에 종료된다. 미군 증원군은 이때쯤 중동 현장에 도착할 수 있다.

미 국방부는 이에 그치지 않고 이란에 대한 추가적인 공중 공격이나 직접 지상 작전 개시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익명의 미 소식통들은 말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이란이 숨기고 있는 고농축 우라늄을 탈취하거나 호르무즈 해협을 보호하고 이란 석유 수출 터미널인 하르그섬 점령을 위해서 이란 연안에 해병대를 상륙시키는 임무도 고려되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은 지난달 말까지 5000명이 넘는 해병대 원정단 및 육군 공수부대를 중둥에 증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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