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춘천서 노인복지 행보…김진태, 원주 복선전철 현장

기사등록 2026/04/15 20:09:32 최종수정 2026/04/15 20:52:24
[춘천=뉴시스] 6·3 지선 강원도지사 공식 선거전이 본격화되면서  15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사진 왼쪽)후보가 춘천과영월,에서 국민의 힘 김진태(사진 오른쪽) 후보가  원주에서 민심 현장 속으로 행보에  나섰다. 사진은 우상호 후보측(왼쪽)과 김진태 후보측(오른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6·3 지선 강원도지사 공식 선거전이 본격화되면서 우상호·김진태 두 후보가 15일 춘천과 원주에서 민심 현장 속 행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예비후보는 이날 하루를 ‘어르신 데이(Day)’로 정하고, 춘천과 영월을 찾아 집중적인 노인 복지 행보에 나섰다.

우 후보는 이날 오전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을 찾아 급식 배식 봉사로 일정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우 후보는 “민·관이 협력하는 춘천만의 특화된 노인 복지 모델이 인상적”이라며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통합 돌봄 시스템을 강화하고 주거 안전 및 여가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영월로 이동해 영월 파크골프장에서 직접 경기를 체험하며 어르신 여가 문화를 살핀 후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강원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현장을 방문했다.

우 후보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는 촘촘한 복지 서비스와 활발한 사회 참여 기회가 병행되어야 한다"며 "오늘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노인 복지 및 어르신 공공 일자리 정책 등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진태 예비후보는 종량제 봉투 제조 공장 방문에 이은 ‘뚝심 이어 달리기’ 캠페인 2탄으로 ‘여주~원주 복선 전철’ 건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강원권 교통 혁명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김 후보는 현장에서 “원주가 수도권 교통의 핵심 거점이 되고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여주~원주 노선이 개통되면 원주에서 서울 수서까지 바로 연결되는 250㎞급 고속 구간이 확보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기존 중앙선과 경강선에 이어 이번 여주~원주 복선 전철, 향후 수도권 전철 연장과 GTX-D 노선까지 더해지면 원주에서 서울을 가는 기찻길만 무려 다섯 가지가 된다”며 “이는 전국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독보적인 교통망”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여기서 끝내지 않고 도정에서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온 춘원선까지 건설되면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게 되는 것”이라며 “말만 앞세우는 것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해 온 실력으로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 시대를 확실히 마무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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