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사업' 28일까지 모집

기사등록 2026/04/15 09:47:16

중소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

[부산=뉴시스] 부산테크노파크 지사단지 사옥 전경. (사진=부산테크노파크 제공) 2024.1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수출 스케일업(Scale-up)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부산 수출 스타기업 점프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28일까지다. 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 또는 부산수출플랫폼을 통해 지원 자격과 제출 서류를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사업은 기업의 수출 역량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3단계 성장 사다리' 체계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수출 진입기업에는 시장조사와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수출 확장기업에는 계약 체결과 마케팅 강화를 통해 시장 확대를 돕는다. 수출 정착기업에는 현지화, 인증 획득, 제품 개선 등을 지원해 글로벌 시장 안착과 고도화를 추진한다.

지난해에는 37개 기업이 참여해 1885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며 목표 대비 107%를 초과 달성했다. 또 14건의 국내외 특허 출원과 해외 인증 성과를 내는 등 지역 수출 생태계 확장에 기여했다.

부산TP는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연차평가를 거쳐 최대 3년간 연속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담 수출 코디네이터를 1대 1로 매칭해 수출 전략 수립부터 현장 애로 해소까지 밀착 지원한다.

공공기관 협력을 통한 ESG 경영 확산도 추진한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와 협력해 별도 재원을 마련하고 '친환경·에너지 수출 특화기업' 2개사를 선발해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TP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수출 현장의 요구와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며 "지역 유망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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