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조사 진행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가 '식사자리 대리비 제공 의혹'에 휩싸인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를 불러 조사했다.
14일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도 선관위는 지난 11일 김관영 지사를 불러 대리비 제공 의혹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11월 전북 전주시의 한 식당에서 청년 및 현직 시·군 의원들이 모인 술자리에서 1인당 1만~10만원가량의 현금을 건넨 의혹에 휩싸였다.
경찰은 지난달 31일 이같은 의혹이 담긴 고발장을 접수받아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6일에는 전북도청 도지사 집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기도 했다.
선관위 역시도 지난 1일부로 자체적인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선관위 관계자는 "해당 의혹에 대해 김 지사를 조사한 것은 맞다"며 "자세한 조사 내용 등은 안내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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