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알제리·리비아·콩고에 특사 등 파견…"에너지 다변화 노력"

기사등록 2026/04/14 16:33:14 최종수정 2026/04/14 19:16:23

알제리·리비아에 박종한 경제외교조정관 파견

콩고 특사엔 정해웅 전 대사…"대통령 취임식 참석"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조현 외교부 장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2026.04.14.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외교부가 중동발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해 알제리·리비아·콩고에 특사 등을 파견했다.

14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종한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이 알제리와 리비아에 전날부터 17일까지 일정으로 파견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에너지 다변화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가열차게 하고 있다"라며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알제리와 리비아에 현지 수급 여건, 협력 가능성 등을 모색하기 위해 파견됐다"라고 밝혔다.

정해웅 전 알제리 대사는 드니 사수 응게소 콩고공화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외교장관 특사로 콩고에 파견될 예정이다.

앞서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알제리와 리비아에 실장급 직원을 파견했다"라며 "콩고 공화국에는 외교장관 특사를 파견하고자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조 장관은 그러면서 "정부의 대체 수급선 확보 총력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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