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10억 이상 영화·드라마 촬영하면 최대 5000만원 지원

기사등록 2026/04/14 15:48:39

관내 3회차 이상 촬영 시 현지 소비액 전액 보전…우수 콘텐츠 유치 총력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영화와 드라마 등 우수 영상 콘텐츠 유치를 통해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영상 제작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투자와 편성이 확정된 순제작비 10억원 이상의 장편 영화 및 드라마로, 부안 관내에서 3회차 이상 촬영하고 지역임을 알 수 있는 장소가 노출되어야 한다.

지원 규모는 작품당 최대 5000만원 범위 내이며, 숙박비·식비 등 부안에서 사용한 로케이션 직접 관련 소비 인정 금액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은 이달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가능하며 부안군청 누리집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방문이나 등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정화영 군수 권한대행은 "영상 콘텐츠의 파급력이 지역 관광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만큼 이번 사업으로 부안의 숨은 명소들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역량 있는 제작사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지역과 제작사가 상생하는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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