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정복 시장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 1657억원을 편성하고 4월 중 시의회 심의를 거쳐 즉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역사랑상품권 '인천e음' 혜택을 대폭 늘릴 방침이다. 기존 캐시백 비율 10%, 월 사용한도 30만원을 다음달부터 각각 20%, 50만원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인천e음 카드를 인천 모든 주유소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사용처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 시민은 인천 어디서든 e음 카드로 주유비를 결제하면 리터당 약 400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유 시장은 지원금이 절실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에 150억원을 직접 보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 노후 택시 폐차 지원 대상을 666대에서 1600대 확대, 화물차 유가보조금 증액, 농어업인 1년치 수당 60만원 일시불 지급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하루가 덜 힘들어지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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