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사절단은 빌레 타비오 외교통상개발부 장관과 유리 예르비아호 주한 핀란드 대사를 비롯해 지역난방용 소형모듈원전(SMR) 업체인 '스테디 에너지', 산업용 버너 및 히트펌프 생산업체인 '오일론', 열에너지 저장시스템 및 솔루션 개발기업인 '엘스토르' 등 에너지 분야 혁신기업들이 참여했다.
핀란드는 오는 2035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전력 분야의 원자력과 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리고 산업·수송·열 분야 탈탄소를 확대하는 등 에너지 전환에 적극적인 국가다.
면담에서는 핀란드의 열에너지 기술과 현대건설의 EPC(설계·조달·시공) 역량 결합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핀란드의 친환경 기술과 현대건설이 보유한 사업 역량이 실질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탄소 배출을 최소화한 차세대 에너지 인프라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북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에너지 시장 공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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