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스는 10일(현지 시간)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대회 단식 8강전에서 알렉산드르 부블리크(11위·카자흐스탄)를 2-0(6-3 6-0)으로 완파했다.
신네르도 펠릭스 오제알리아심(7위·캐나다)을 2-0(6-3 6-4)으로 꺾었다.
둘 모두 이번 대회 4강에 오르면서 세계 1위를 향한 경쟁을 이어갔다.
이번 대회에서 신네르가 우승하면 세계 1위를 되찾는다. 신네르가 결승에 진출하고, 알카라스가 결승 진출에 실패해도 신네르가 1위의 주인이 된다.
알카라스의 준결승 상대는 발렌틴 바체로(23위·모나코)다. 신네르는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와 맞붙는다.
알카라스의 상대인 바체로는 모나코 선수로는 최초로 이 대회 4강 무대를 밟았다.
1896년 창설된 이 대회는 4대 메이저대회 바로 아래 등급인 ATP 마스터스 1000 등급 대회다.
ATP 1000 등급 대회는 1년에 9차례 열린다. 이번 대회는 3월 BNP 파리바오픈, 마이애미오픈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열리는 1000시리즈 대회다.
BNP 파리바오픈과 마이애미오픈에서는 모두 신네르가 정상에 섰다.
지난해 이 대회를 제패한 알카라스는 2연패에 도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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