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외교부는 10일 서울에서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 주재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등 5개국이 참여하는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 정부는 '한·중앙아시아간 파트너십의 제도화, 평화와 안정을 향한 동행, 혁신과 번영을 향한 미래, 사람과 신뢰를 통한 연결'이라는 정상회의 슬로건 하에 파트너십, 평화, 번영, 인적교류 분야 협력 비전을 제시했다.
또 이번 회의를 통해 한·중앙아시아 국민들에게 실질적으로 이익이 되는 협력 성과를 거양하기 위한 준비협의를 실시했다.
이번 고위관리회의에 참석한 수석대표들은 우리나라와 중앙아시아와의 협의체가 정상급으로 격상됨으로써 양 지역간 협력이 보다 전략적·전면적으로 심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정 차관보는 이번 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외교차관과 각각 양자면담을 갖고 양국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투르크메니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은 전날 양자 정책협의회가 진행됐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날 고위관리회의에 참석한 중앙아 5개국 수석대표들을 접견하고, 오는 9월 개최하는 한·중앙아 정상회의에서 양 지역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미있는 성과를 거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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