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영상 1000만 조회 돌파

기사등록 2026/04/11 14:00:00

'우키시마호, 우리가 기억할 이야기' 캠페인도 진행

[서울=뉴시스]KB금융그룹이 진행하는 국민참여 캠페인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공식 영상이 한 달 여 만에 누적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KB금융 제공). 2026.04.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KB금융그룹이 진행하는 국민참여 캠페인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공식 영상이 한 달 여 만에 누적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이 살았다는 광복의 의미와 독립운동의 정신을 재조명하고, 국민 참여를 통해 그 가치를 후대에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19년 KB국민은행이 처음 선보인 캠페인이다.

KB금융은 여성 독립운동가 7인의 옥중 노래에 새로운 선율을 입혔던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의미를 계승해 지난해 광복 80주년 기념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를 새롭게 시작했다.

정재일 음악감독의 미공개 멜로디에 '100년 후에도 이어질 노랫말'을 국민이 만드는 형식으로, 대국민 노랫말 공모전에는 총 2135건의 노랫말이 접수됐다. 그 중 작사가 한성일의 가사 '보통의 날들'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공식 음원·영상 제작에는 정재일 음악감독과 가수 이적이 참여했다.

KB금융은 공식 영상의 '공유'나 '좋아요' 횟수 1회당 2,026원을 기부금으로 적립한다. 연말까지 조성된 기부금 전액은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KB금융은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에 이어 광복 직후 발생한 우키시마호 침몰 사건을 알리는 '우키시마호, 우리가 기억할 이야기(가제)' 캠페인을 다음 달 새롭게 공개한다.

우키시마호 사건은 1945년 8월 24일 광복 직후 강제징용된 재일 한국인 수천명을 태우고 부산으로 향하던 일본 선박 '우키시마호'가 일본 교토부 마이즈루항 앞바다에서 의문의 폭발로 침몰해 대규모의 인명 피해가 발행한 사건이다.

KB금융 관계자는 "독립 영웅들의 희생으로 일궈낸 오늘날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시작된 이번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연말까지 이어지는 기부 캠페인과 새롭게 시작되는 우키시마호 캠페인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의 공식 음원은 멜론·유튜브 뮤직 등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캠페인 영상은 KB금융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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