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헤리티지자이' 전용 59㎡ 2가구 7억원대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59㎡ 6가구 7~8억원대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유지담 인턴기자 = 이른바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이 내주 서울 강동구와 경기도 과천시에서 나온다. 모두 분양가 대비 약 10억원 수준이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단지라 청약에 수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길동 '강동헤리티지자이'는 오는 13일 전용 59㎡B 타입 2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분양가는 각각 7억3344만원(102동 704호), 7억8686만원(102동 2804호)으로, 이는 지난 2022년 분양 당시 가격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 아파트 동일 평형은 지난 1월 17억원에 거래됐으며, 현재 호가는 18억5000만원 수준이다. 분양가와 약 10억원 차이다.
서울 거주 무주택 세대주만 신청 가능하며, 계약금 20%, 잔금 80% 조건으로 전매제한은 없으나 3년의 거주의무기간이 적용된다. 오는 5월 입주 예정이다.
오는 15~16일에는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가 전용 59㎡ 타입 6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특별공급 1가구(15일)와 일반공급 5가구(16일)로 구성되며, 과천시 거주 무주택 세대주만 신청할 수 있다.
분양가는 각각 8억1065만원(203동 602호), 8억4035만원(203동 2101호), 8억 7035만원(204동 2504호), 7억9575만원(205동 103호), 7억8525만원(206동 301호), 7억9575만원(208동 101호)으로 별도의 옵션 비용이 포함되지 않은 금액이다.
이는 지난 2024년 분양 당시 가격이다.
주변 단지인 '래미안 슈르' 전용면적 59㎡는 지난 3월 17억7000만원에 거래됐으며, 현재 호가는 18억원을 웃돈다. 당첨 시 최소 10억원 가량의 시세 익이 생기는 셈이다.
이 단지는 과천 지식정보타운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민간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8개동, 전용면적 59㎡, 총 740가구로 조성된다.
특별공급 접수는 15일, 일반공급 접수는 16일,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다. 계약금 20%, 중도금 60%, 잔금 20%의 조건이며 전매제한은 최초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3년이다.
과천 디에트르는 2027년 4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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