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보존 위한 국제적 협업 중요성 담아
전통 건축 요소와 기와 담긴 포스터도 선보여
석굴암 등 한국 세계유산 17개 영상 순차 공개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100일을 앞두고 공식 홍보물이 공개됐다.
국가유산청은 개최 100일 전인 10일 홍보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리고, 포스터도 공개한다고 밝혔다.
유산청은 "이번 공식 홍보영상은 인류 공동 자산인 세계유산 보존을 위한 국제적 협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며 "유산 보호를 선도하는 국가로 도약한 대한민국의 성공적 개최 의지를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영상은 유튜브 외에도 KTX 내부 모니터와 서울역 전광판(공항철도 방향) 등에서도 곧 선보인다.
포스터는 전통 건축의 기둥, 단청과 공식 상징물인 기와를 배치했다. 국립고궁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서울역, 용산역, 구서울역사 등 문화시설 19곳에 게시된다.
이 외에도 유산청은 오는 14일부터 우리나라 세계유산을 담은 홍보영상을 차례대로 공개할 계획이다.
총 17개로 ▲석굴암·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 ▲창덕궁 ▲화성 ▲조선왕릉 ▲고창·화순·강화 고인돌 유적 ▲경주역사유적지구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한국의 역사마을(하회와 양동) ▲남한산성 ▲백제역사유적지구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한국의 서원 ▲한국의 갯벌 ▲가야고분군 ▲반구천의 암각화다.
유산청은 우리나라 세계유산과 세계기록유산 등을 주제로 전시, 미디어아트, 공연, 기념품 판매 등에도 나선다. 부산 벡스코에서 7월 29일까지 '세계유산위원회 대한민국관(K-Heritage House)'를 운영한다.
내달 30일에는 개최 50일을 앞두고 'K-헤리티지 토크 콘서트'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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