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日 도요타 품질 인증 획득…"전장 파트너십 공고화"

기사등록 2026/04/09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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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LG전자가 일본 도요타로부터 전장(차량용 전기·전자 장비) 부품의 품질과 혁신성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VS사업본부는 최근 도요타로부터 '2025 품질 성능 성과 인증(2025 Quality Performance Certificate)'을 획득했다.

이번 수상은 LG전자의 '24 데이터 통신 모듈(DCM)'의 신뢰성을 입증한 결과다.

DCM은 실시간 데이터 전송, 원격 차량 진단, 무선 업데이트(OTA) 등 커넥티드 차량 서비스를 구현하는 핵심 부품이다.

LG전자는 제품 생산 주기 중간에 플랫폼 변경이 도입되는 변수 속에서도 품질 저하 없이 안정적인 공급을 유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에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도요타 북미법인(TMNA)의 '연례 공급사 비즈니스 미팅'에서도 '2024 최고가치혁신상'을 수상했다.

LG전자와 도요타는 2011년 내비게이션 박스 공급을 시작으로 15년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2019년부터는 도요타의 핵심 시장인 북미를 중심으로 첨단 텔레매틱스 솔루션 공급을 확대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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