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인천에서 챔프전 최종 5차전
대한항공은 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 4차전에서 세트 점수 0-3으로 졌다.
앞서 홈 1, 2차전을 모두 이겼던 대한항공은 원정 3, 4차전을 내리 내주며 구석에 몰렸다.
이제 우승은 오는 1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최종 5차전에서 결정나게 됐다.
헤난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현대캐피탈과는 정규시즌을 포함해 딱 10경기를 했고, 정확하게 5대5가 됐다"며 최후의 승부를 펼칠 각오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지막 5차전에서 최선을 다해 우승을 가져오겠다"고 덧붙였다.
헤난 감독은 이날 3세트 마지막 실점 후 심판진에 강한 어조로 비디오판독을 요구했으나, 이미 판독 기회를 모두 소진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 그는 "공이 아웃된 느낌을 받았다"며 "상황에 따라서는 항의해야 할 때가 있다"고 답했다.
5차전을 앞둔 각오를 묻는 말에는 "분명히 집중력을 다시 끌어올려야 한다. 또 다른 동기부여가 될 경기다. 현대캐피탈에도 결정적인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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