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명 감시원 현장 계도 강화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봄철 대형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산불 취약 지역에 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산림 인접 가구 및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에 대한 점검을 강화했으며 마을 단위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이·통장들로 명예산불감시원을 구성하여 현장 중심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올해부터 위촉된 315명의 명예산불감시원은 산불 방지의 현장 파수꾼으로 활동하고 있다. 불법 소각행위 상시 계도 및 단속, 산불 위험 요인 사전 제거, 초동 진화활동 지원, 주민 대상 산불예방 수칙 안내 등 예방 활동을 수행한다.
시는 이·통장 회의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지역 맞춤형 산불 예방 대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최종길 산림녹지과장은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명예산불감시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불씨 취급과 불법소각 금지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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