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근 집배원, 피 흘리며 쓰러진 60대 생명 구해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이 가스 폭발 추정 사고 현장에서 시민 생명을 구한 집배원을 격려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박 본부장이 지난 7일 전북 군산대야우체국을 찾아 한상근 집배원 선행을 칭찬했다고 8일 밝혔다.
한 집배원은 지난 2월 전북 군산시 회현면 일대에서 우편물을 배달하던 중 거대한 폭발음을 듣고 달려가 피를 흘리며 쓰러진 60대 시민을 살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당시 환자는 극심한 출혈과 쇼크로 의식이 혼미해진 상태였고 한 집배원이 응급조치를 했다고 한다.
박 본부장은 "폭발 사고로 위험했던 현장에서도 용감한 행동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킨 한 집배원이 자랑스럽다"며 "집배원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파수꾼 역할을 해내며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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