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란 '2주 휴전'에 나스닥 선물 2%대↑…국제유가 급락

기사등록 2026/04/08 08:53:19 최종수정 2026/04/08 09:34:27

3대 선물 지수 2%대 급등

국제유가 15% 급락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 시간)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 중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4.07.

[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2주간 휴전에 들어간다고 발표하면서 미국 증시 지수 선물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오후 6시30분 현재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100 선물 지수는 전장 대비 2.78%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다우존스30 선물은 2.11%,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S&P500) 선물은 2.22%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조건으로 이란에 대한 군사 행동을 2주가 중단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항로 확보를 조건으로 한 10개 항의 제안을 제시했으며, 이를 협상의 기반으로 받아들여 2주간의 휴전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 유가는 15% 넘게 급락했다. 같은 시각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15.67% 하락한 배럴당 95.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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