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 33만원→40만원 상향
[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NH투자증권은 8일 LS에 대해 정부의 중복상장 원칙적 금지로 비상장회사의 가치가 온전히 반영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3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승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S는 올해 1월 주주 보호 및 신뢰 제고를 위해 증손회사 에식스솔루션즈 상장 신청을 철회했다"며 "LS전선은 프리IPO 투자를 유치했던 이브이코리아와 에코첨단소재의 지분을 전량 회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를 통해 중장기 주주환원율 30%를 목표로 제시했다"고 말했다.
LS전선의 동해 해저케이블 공장 증설 효과는 올해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수익성 높은 해저케이블 매출은 내년 약 1조원 수준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전기차 소재 사업과 관련해 "LS MnM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참여로 지분이 75.1%에서 76.8%로 확대됐다"며 "해당 자금은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PT TMI(니켈 중간재) 지분 78% 취득 등에 활용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LS그룹은 PT TMI에서 LS MnM(황산니켈), LLBS(전구체)로 이어지는 전기차 소재 밸류체인 구축 중"이라고 덧붙였다.
LS는 LS그룹의 지주회사로 자회사 LS전선(지분 92.6%), LS MnM(76.8%), LS I&D(95.1%), LS엠트론(100%), LS글로벌(100%), LS ELECTRIC(48.5%, 상장) 등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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