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국회 예결특위 전체회의 출석
"추경 포함해 다양한 형태 통해 물가안정 노력"
구윤철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26조2000억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스태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있지 않느냐'는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종배 의원은 "가뜩이나 고유가로 물가 상승이 우려되는데 유동성 확대로 기름을 붓는 것 아닌가 걱정되고 환율 인상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에서 성장률 전망치를 0.4%포인트(p) 낮춰서 1.7%로 낮춰놨고 AMRO(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도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0.4%p 올려서 2.3%로 해놨다"며 "이걸 연결시키면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이 있다고 보이는데, 이번에 26조2000억원 풀어지면 스태그플레이션 영향 없다고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구 부총리는 "아직은 스태그플레이션 상황은 아니라고 보인다"며 "그렇기 때문에 그걸(스태그플레이션) 막기 위해 경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추경도 필요하다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추경을 포함해 다양한 형태를 통해서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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