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박애상'에 신응진 순천향대부천병원 교수 선정

기사등록 2026/04/07 09:32:23

필수의료 유지 등 국민보건 향상에 헌신

[서울=뉴시스]  제34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인 신응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교수, JW중외봉사상 수상자인 전성훈 서울아산병원 교수, 박중겸 의료법인 한마음의료재단 하나병원 이사장 (사진=JW중외제약 제공) 2026.04.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제34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신응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교수가 선정됐다.
 
JW중외제약은 신응진 교수를 제34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JW중외박애상은 사회에서 박애정신을 구현하고 있는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JW중외제약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신 교수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장과 대한외과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국가적 의료 위기 상황에서 기여를 해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수도권 민간 상급종합병원 가운데 최초로 거점 전담병원으로 참여해 중증 환자 치료에 힘썼다. 최근 의료계 갈등 국면에서도 필수의료 유지와 지원에 나섰다.

또 저출산 문제 대응의 일환으로 정시 퇴근 문화 확산과 출산·육아 지원 제도 활성화에 나서 2019년 제8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2021년에는 부천시와 협력해 커뮤니티케어 선도 사업으로 노인 건강관리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도 이바지했다.

2021년에는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를 유치해 여성폭력 피해자에게 의료, 상담, 법률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JW중외박애상과 함께 수여하는 JW중외봉사상에는 전성훈 서울아산병원 교수, 박중겸 의료법인 한마음의료재단 하나병원 이사장이 각각 선정됐다.

전성훈 교수는 1996년부터 요셉의원에서 정기적인 의료봉사를 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는 의료봉사 전담 의사로서 노숙인, 외국인 노동자, 장애인, 보육원, 농어촌 지역 등 의료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1350회 이상의 무료 진료를 수행하며 의료 격차 해소에 기여했다.

박중겸 이사장은 지역 내 중증 질환 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심뇌혈관센터를 육성해 도내 종합병원 중 최초로 심혈관 중재 시술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장애인 고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힘쓰고 있으며, 의료발전과 지역사회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 사회적책임부문 경제부총리 장관상, 청주시 시민대상, 충북도 도민대상, 장애인고용촉진 표창 등을 수상했다.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도 등재됐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오는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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