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김정겸 총장, 유학생 유치 미국行…현지 대학과 교류

기사등록 2026/04/06 13:16:18
[대전=뉴시스] 주 시카고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 기념촬영을 하는 충남대 김정겸(왼쪽 두번째) 총장. (사진=충남대 제공) 2026.04.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대학교는 김정겸 총장이 미국 유학생 유치 및 현지 대학들과 교류를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총장은 주시카고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찾아 홍상우 총영사와 면담을 갖고 미국 중서부 지역 대학과 고등교육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 총영사관, 시카고 한국교육원과 상호 협력 및 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이 시카고한인문화원에서 시카고한국교육원과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미국 중서부 주요 대학들과 한국어 교육을 기반으로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충남대로 연계하는 '글로벌 인재 공유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기관은 협약에 따라 ▲유학생 유치 확대 ▲한국어 및 한국문화 보급 ▲대학 간 국제교류 및 연구협력 활성화 ▲교육정보 교류 및 공동사업 추진 등에 협력한다.

김 총장은 '제7회 미중서부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 참석, 축사를 하고 시상식에도 참여했다. 대회는 주시카고 총영사관과 시카고한국교육원, 미중서부 한국어교육학회(MATK)가 공동 주최하고 매디슨 위스콘신대, 미시간주립대, 퍼듀대, 어바나-샴페인 일리노이대 등 미국 중서부 17개 주요 대학이 참여한 대표적인 한국어 교육 행사다.

충남대는 2024년부터 해당 대회 입상자에게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무료 수강 기회 및 기숙사 체류 지원을 제공하는 등 우수 한국어 학습자를 충남대 유학으로 연계하는 인바운드(Inbound) 유학생 유치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김 총장은 "이번 방문은 한국어 교육 및 유학생 유치를 위한 국제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기 됐다"며 "미국 중서부 지역과 연계한 글로벌 인재 공유 플랫폼을 기반으로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더욱 확대하고 글로벌 교육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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