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 수칙 실천 등 지원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이달 한 달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농작업 현장의 안전과 건강보호를 위해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번기 농작업 과정에서 진드기와의 접촉 위험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스스로 예방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진드기매개 감염병 주요 증상·위험성 ▲야외 작업 시 개인 보호구 착용법 ▲작업 후 샤워·옷 세탁 중요성 ▲진드기 발견 시 올바른 제거 방법 등을 다룬다. 다국어 안내 자료를 배포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게 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한 농작업 참여 환경 조성을 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대 군 보건소장은 "농촌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의 역할이 커지는 만큼 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예방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감염병 없는 안전한 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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